KBS 새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가 저조한 시청률로 출발했다.
'골든 크로스'는 9일 첫 방송에서 전국 5%의 시청률(시청률 조사기관 TNmS)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대 전작 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의 마지막 회 시청률보다 5.7% 낮은 수치다. '골든크로스'의 부진한 출발 덕에 타사 경쟁 드라마가 반사이익을 받았다. MBC '앙큼한 돌싱녀'는 자체 최고 시청률인 9.2%를 기록했다. 반면,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SBS '쓰리 데이즈'는 12%로 지난 회보다 0.2% 하락했다. 선두 두 드라마간 시청률 격차 2.8%다.
'골든 크로스'는 '여자60대 이상'(4.2%) 시청률이 가장 높았다. 반면, 동시간대 투톱 '앙큼한 돌싱녀'(7.9%)와 '쓰리 데이즈'(11.6%)는 여자40대 시청률이 각각 7.9%와 11.6%로 가장 높아, 수목드라마 판도에 40대 여성의 영향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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