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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까지 성적을 보면 예비 삼관경주인 브리더스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경주마가 삼관경주 1차 관문인 KRA컵 마일 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한 예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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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컵 마일 경주 결과를 보면, '청룡비상'이 우승을 통해 앞선 능력을 과시했으나 전반적으로 박빙의 경주 결과가 연출됐다. 준우승을 차지한 '길버트'는 대회 시작전 중거리 경험이 전무했으나 1600m 첫 도전에서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 3위를 기록한 '남도트리오'도 경쟁력 있는 걸음을 발휘했고, 선행을 주도한 '라온모리스'도 마의 거리로 불리는 부경의 1600m 거리에서 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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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선 삼관경주에서 아직 통합 삼관마가 탄생되지 않았다. 2008년부터 시행된 삼관경주에서 '상승일로'와 '지금이순간'만이 삼관경주에서 2승을 기록했다. 그만큼 3세마간 경주에선 변수가 많고, 중거리부터 장거리 경주까지 모든 경주에서 선전을 하기가 쉽지 않은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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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비상'은 브리더스컵과 KRA컵 마일 경주를 석권한 첫 경주마로 이름을 올렸다.
한 달여 기간 동안 어떤 경주마가 새롭게 스타 탄생을 알릴지, 아니면 기선 제압에 나선 '청룡비상'이 정상에 올라 삼관마 탄생의 7부 능선을 넘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청룡비상'이 삼관마로 가는 첫 관문인 KRA컵 마일 대회에서 우승, 역대 최초의 통합 삼관마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