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기분좋은날'에서 11일 오전 '등갈비김치찜' 레시피를 선보일 때 쓰인 마법의 해동보드가 주부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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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등갈비김치찜'을 요리할 때 이보은 요리사는 전자레인지나 상온에서의 해동이 아닌 해동보드에 올려놓고 해동시키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보은 요리사는 "냉동 보관된 등갈비를 이렇게 보드에 올려놓고 해동하면 육즙도 살고 육질도 부드러워져 음식의 맛과 영양을 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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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식약청에서도 오랜 시간 상온에서 해동하는 것을 세균 번식 등의 위험으로 절대금지를 권고하고 있는데 이 해동보드를 이용하면 상온에서보다 빠른 시간안에 해동할 수 있다. 또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면 빠르게 해동이 가능하나 항산화물질과 비타민의 파괴가 쉽게 일어나며 열에 의해 지방의 산패가 빨리 일어난다. 특히 씹을 때 미각에 영향을 주는 육즙이 전자레인지 돌리는 과정에서 빠져 나와 고기 맛도 떨어지게 된다.
이날 방송에서 나온 해동보드는 독일 주방용품 브랜드인 하우스웨어가 내놓은 것으로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초 냉각 재질로 만들어져 전기나 열 없이 냉동된 음식을 빠르게 해동시켜주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제품 동작 원리는 열전도율을 사용해 냉동된 식품의 냉기를 순식간에 빼앗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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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홈쇼핑에서는 방송 시작 3분만에 1400개 이상, 70분 동안에 1만7000여개 정도가 판매되는 등 일일 매출액이 11억원를 기록하기도 했다. 국내에는 지난 2월 첫 선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동보드 국내 공식판매처 와이낫몰(www.howrushop.com)에서는 국내 런칭기념으로 한정수량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