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등위기에 처한 김보경의 카디프시티가 스파이 색출에 나섰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9위에 머물고 있는 카디프시티가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에 스파이 직원을 조사해달라고 요청했다.
영국의 BBC스포츠는 12일(한국시각) '크리스탈팰리스가 카디스시티의 선발 명단을 경기 24시간전에 알고 있었다'며 '카디프시티가 구단 내 직원이 선발 명단을 빼돌렸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카디프시티는 지난 5일 열린 EPL 33라운드에서 크리스탈팰리스에 0대3으로 패했다. 승점을 추가하지 못하며 19위에 머물렀다. 강등이 가시권이다.
당시 패배에 대해 카디프시티는 구단 직원의 스파이 행위를 주목하고 있다. BBC스포츠에 따르면 카디프시티는 구단 직원 2명을 지목하고, 관련 증거를 수집하고 있다. 해당 직원의 해고도 고려하고 있다. 그러나 카디프시티 선수들은 이번 사건과 관련이 없다는 입장이다. 반면 스티브 패리시 크리스탈팰리스 회장은 이번 일과 관련에 언급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이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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