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병진은 지난 12일 방송된 tvN 예능 'SNL 코리아 시즌 5'(이하 SNL 코리아) 호트스로 출연해 1990년 4월 10일로 돌아가 신동엽과 함께 '일요일 일요일 밤에'(이하 일밤) 를 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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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린 주병진은 당시 신인으로 큰 인기를 모은 신동엽을 소개했고, 이에 신동엽은 유행어인 "안녕하시렵니까"를 외치며 등장했다.
이후 신동엽은 주병진을 향해 "제 우상이었고 롤모델이었다. 그래서 왔다"고 반가움의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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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주병진은 "롤모델이라고 말했는데 개그계 미남계보를 이어가겠다는 얘기냐"고 묻자, 신동엽은 "개그도 잘 하고 싶고 사업도 잘 하고 싶다"고 대답했다.
이에 주병진은 "사업이 쫄딱 망하면 15개 정도 프로그램을 꾸준히 해야지 빚을 갚을 수 있다"며 과거 사업으로 큰 낭패를 겪었던 신동엽을 향해 조언하듯 말하자, 과거 생각에 신동엽은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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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신동엽은 "제가 아는 형이 50이 넘었는데 장가를 못가고 있다. 성격이 이상한 건지 성적으로 문제가 있는 건지 모르겠다"며 바로 말로 되갚았다. 이에 그치지 않고 주병진은 "신동엽씨 열심히 해야 하는데 열애설이 났다. 심지어 L양이 두 명이다"고 말했고, 과거 모델 이소라와 개그우먼 이영자와의 열애설을 겪었던 신동엽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이영자는 아니에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신동엽은 "형은 꽃뱀이나 조심해라"라고 말했고, 신동엽은 "넌 콩밥 조심해라"며 서로의 상처를 웃음으로 승화시켜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한편 SNL 주병진 꽃뱀 발언에 네티즌들은 "SNL 주병진 꽃뱀 발언, 티격태격 웃겨요", "SNL 주병진 꽃뱀, 두 사람 과거에도 친분이 있었나봐요", "SNL 주병진 꽃뱀 발언은 뭔 내용인가요?", "SNL 주병진 꽃뱀, 신동엽이 언급한 꽃뱀이란 무슨 이야기 인가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