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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총리, 진도 여객선 침몰 현장 방문에 '물세례 욕설 봉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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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 정홍원 국무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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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 정홍원 국무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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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국무총리가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대책본부가 마련된 진도실내체육관에서 여객선 탑승자 가족들과 대면했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16일 밤 10시께 중국과 파키스탄 순방을 마치고 전남 무안공항으로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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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목포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서 긴급사고대책 관계장관회의를 마치자마자 대책본부로 이동했다.

하지만 정 총리가 0시30분께 체육관으로 입장하는 순간 가족들이 정부의 대처 방식과 구조 지연에 불만을 토로하며 거세게 항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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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정 총리는 "구조작접을 책임있게 하겠다"고 약속하며 몸을 낮췄다.

가족들에게 계속된 항의를 듣던 정 총리는 체육관 밖으로 나가려는 과정에서 생수를 맞아 머리와 어깨가 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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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대책본부에서 10여분간 머무른 뒤 자리를 옮긴 정 총리는 서울로 복귀해 구조활동을 지휘할 계획이다.

진도 여객선 침몰 정홍원 국무총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도 여객선 침몰 정홍원 국무총리, 정홍원 총리 많이 당황스러웠겠다", "진도 여객선 침몰 정홍원 국무총리, 정 총리도 바쁜 상황에서 신속하게 이동했을텐데", "진도 여객선 침몰 정홍원 국무총리, 누구 탓할거 없이 이번 사건은 정말 안타깝네", "진도 여객선 침몰 정홍원 국무총리, 물세례까지 맞다니 좀 아닌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7일 오전 9시 현재 선사 직원 1명, 교사 1명, 학생 4명 등 총 6명의 사망자가 발표됐으며, 구조자는 179명으로 집계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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