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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선장 "세월호 승객·피해자에 면목 없다" 울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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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세월호 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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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세월호 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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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세월호 이준석(60) 선장이 승객과 가족들에게 참회의 뜻을 전했다.

세월호 이준석 선장은 17일 전남 목포해양경찰서에 2차 소환 조사를 받으며 "승객과 피해자, 가족 등에게 죄송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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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선장은 실종자 가족과 승객에게 할 말이 없느냐는 질문에 "정말 죄송하다. 면목이 없다"고 답했다. 수척한 모습의 이 선장은 답변하는 중간중간 울먹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새벽 1차 소환조사를 마친 뒤 목포 시내의 한 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다시 소환된 이 선장은 승객들을 놔두고 먼저 배를 빠져나왔느냐는 물음에는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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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취재진의 '사고 당시 누가 조타기 잡았냐', '언제 이상을 감지했냐', '사고 원인이 정확히 뭐냐'는 질문에도 대답하지 않았다.

해경은 이 씨 등을 상대로 사고 당시 상황과, 사고 원인, 긴급 대피 매뉴얼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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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재 탑승객 475명 중 179명이 구조됐으며 9명이 사망하고 287명이 실종된 상태다.

많은 네티즌들은 "진도 여객선 세월호 선장, 어떻게 이렇게 무책임할수 있는 건가", "진도 여객선 세월호 선장, 볼 때마다 화가 난다", "진도 여객선 세월호 선장, 정말 이게 무슨 일인지", "진도 여객선 세월호 선장, 이제 와서 무슨 말을 하는 건지 모르겠다", "진도 여객선 세월호 선장, 아무리 사람 본능이라고 해도 정말 너무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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