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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세월호 침몰 당시 수학여행차 승선했던 안산 단원고 학생들이 가족들과 주고받은 메시지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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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사고 소식을 접한 어머니는 안산 단원고로 향했고, 신모 군은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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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내가 말 못할까봐, 세월호 침몰 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엄마 내가 말 못할까봐, 세월호 침몰 사고, 문자 내용을 보니 가족들 심정이 이해된다", "엄마 내가 말 못할까봐, 세월호 침몰 사고, 가족들 속이 타들어갈 듯", "엄마 내가 말 못할까봐, 세월호 침몰 사고, 이번 진도 여객선 참사로 인해 타 여객선들도 안전 관리에 신경쓰길", "엄마 내가 말 못할까봐, 세월호 침몰 사고, 한 번의 실수로 몇 백 명의 학생들이 생사의 갈림길에 놓이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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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1시 현재 탑승인원 475명 중 사망자는 총 9명, 실종자는 287명, 생존자는 179명으로 파악됐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