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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손석희 앵커는 JTBC '뉴스9' 오프닝에서 논란이 됐던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생존자 인터뷰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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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여객선 침몰 사고 속보를 전해드리는 과정에서 우리 앵커가 구조된 여학생에게 한 질문 때문에 많은 분들이 노여워하셨다. 어떤 변명이나 해명도 필요치 않다"며 "책임자로서 후배 앵커에게 충분히 알려주지 못한 나의 탓이 가장 크다.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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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날 JTBC 박모 앵커는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를 속보로 전하면서 생존자인 안산단원고등학교 한 여학생과 인터뷰를 하며 "친구가 사망했다는 것은 알고 있느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충격을 받은 여학생은 떨리는 목소리로 "못 들었는데. 아니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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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침몰된 세월호 탑승인원 475명 중 사망자는 총 9명, 실종자는 287명, 생존자는 179명으로 집계됐다. 17일 오후 2시께 기상악화로 인해 세월호 사고 해역의 실종자 수색작업이 중단, 기상상태가 호전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