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이 성남을 꺾고 6경기 만에 승리를 따냈다.
부산은 19일 부산아시아드경기장에서 가진 성남과의 2014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9라운드에서 파그너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 1대0으로 이겼다. 최근 5경기서 3무2패에 그쳤던 부산은 성남전 승리로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3경기 연속 무패(1승2무)를 달렸던 성남은 부산보다 우세한 경기 흐름을 가져갔음에도 무득점에 그치면서 고개를 숙였다.
부산은 전반 4분 성남 수비수가 볼을 제대로 걷어내지 못한 상황에서 파그너가 날린 슈팅이 골망을 갈라 기선을 제압했다. 반격에 나선 성남은 박진포 김태환이 공격 일선에 나서면서 분위기 전환을 꾀했다. 하지만 부산의 수비라인을 제대로 뚫지 못하면서 고전을 거듭했다. 후반 25분에는 김동섭이 부산 골키퍼 이범영과 맞서는 찬스를 잡앗음에도 득점을 성공시키지 못했다. 결국 부산은 남은 시간까지 1골차 리드를 지키면서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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