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이대호가 2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대호는 19일 지바 QVC 마린필드에서 열린 지바 롯데와의 원정경기에 4번-1루수로 선발출전해 5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3할8푼3리에서 3할5푼4리로 떨어졌다. 전날 안타 없이 볼넷 2개를 얻는 데 그친 이대호는 이날은 출루도 하지 못했다.
2회초 선두타자로 들어선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가라카와의 초구를 때려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4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풀카운트 접전 끝에 6구째 슬라이더에 헛스윙 삼진 아웃됐다.
6회 세번째 타석에서 초구 커브를 쳤다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이대호는 7회 1사 1,2루 찬스에서는 2루수 앞 병살타로 고개를 숙였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상대 투수 미나미의 포크볼에 속아 3구 삼진을 당했다. 9회말 수비 땐 대수비로 교체됐다.
4번타자 이대호가 침묵했지만, 소프트뱅크는 6대1로 승리해 6연승을 내달렸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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