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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몽준 의원은 "실종자 가족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이 사죄드립니다"라며 고개 숙였다. 이어 "제 막내 아들의 철 없는 행동에 아버지로서 죄송하기 그지없습니다. 저희 아이도 반성하고 있지만 이 모든 것이 아이를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저의 불찰입니다. 이번일로 마음에 상처를 입으신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다시한번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라며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사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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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정 씨는 "국민 정서 자체가 굉장히 미개한데 대통령만 신적인 존재가 돼서 국민의 모든 니즈를 충족시키길 기대하는 게 말도 안 되는 거다"라며 "국민이 모여서 국가가 되는 건데 국민이 미개하니까 국가도 미개한 것 아니겠냐"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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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정몽준 의원의 아들 막말이 논란에 휩싸이면서 정몽준 테마주도 동반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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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통신은 현대건설 사장을 지낸 이내흔 씨가 대표이사, 코엔텍은 2대 주주가 정 의원이 최대주주인 현대중공업이라는 이유로 테마주로 분류된다.
정몽준 사과에 네티즌들은 "정몽준 사과, 효자인 것 같네", "정몽준 사과, 같은 또래한테 일어난 일인데 저렇게 밖에 말을 못한다는 게 참 불쌍하다", "정몽준 사과, SNS는 정말 인생의 낭비가 맞는 듯", "정몽준 사과, 지옥 같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는 못해줄 망정 저따위 소리나 하고 있고. 교육 잘 받았네", "정몽준 사과, 너같은 국민이 많아서 국가가 이모양인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