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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23일 오후 7시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베이징과 ACL 조별리그 F조 6차전을 치른다. 5차전 직전 최하위였다. 세상은 또 달라졌다. 서울은 16일 센트럴코스트(호주)와의 원정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하며 조 1위로 올라섰다. 서울이 승점 8점인 가운데 센트럴코스트, 베이징, 산프레체 히로시마(일본)가 나란히 승점 6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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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지난해 ACL에서 준우승했다. 최 감독은 "우리 조에서 순위는 크게 의미가 없다. 요행도 바라지 않는다. 1승, 1승이 절실하다. 베이징은 수비조직력을 앞세워 터프한 축구를 구사한다. 내일 경기는 평상심을 유지하면서 우리 경기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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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베이징과는 기분좋은 추억이 있다. 지난해 16강전에서 만났다. 1차전에서 득점없이 비긴 후 2차전에서 서울이 3대1로 승리하며 8강에 올랐다. 최 감독은 "지난해와 달리 베이징은 뛰어난 선수들을 많이 영입했다. 반면 우리는 주축 선수들이 빠진 상황이다. 지난해 초반도 부진했지만 좀 다른 행보를 가고 있다. 하지만 기회를 받은 선수들이 이 시점에서 한 번 일을 저질러주지 않을까 믿음을 갖고 있다. 경기력이 부진하면 문제인데 내용에 비해 결과가 나오지 않고 있다. 베이징과는 지난해 좋은 기억을 갖고 있다. 절대 승리한다는 믿음과 확신이 있다. 16강에 오르면 자신감으로 전의가 될 것"이라고 했다.
상암=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