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분향소 찾아 조문한 차인표 신애라 부부 '비통'
배우 차인표 신애라 부부가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 임시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23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안산 올림픽기념 실내체육관 1층에는 세월호 침몰 단원고 희생자를 위한 임시 합동분향소가 마련됐다.
이날 차인표 신애라 부부는 검은 옷을 차려 입고 합동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표했다.
이후 차인표 신애라 부부는 침통한 표정으로 세월호 침몰 희생자들을 조문한 뒤 임시분향소를 나섰다.
조문을 마친 뒤 신애라는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사고 소식을 접하고 희생하신 분들을 위로하려고 빈소를 찾았다"라며 "저희의 발길이 유족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침몰 사고 일주일 만에 마련된 임시 합동 분향소에는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등 오후 3시 현재 임시 합동분향소를 찾은 조문객은 3620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조의문자는 무려 1만3800개를 넘어갔다.
세월호 분향소 찾은 차인표 부부 소식에 네티즌들은 "세월호 분향소에 정치인들은 오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세월호 분향소, 제발 이런 곳이 정치인들이 판치는 곳이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세월호 분향소에 가고 싶지만 너무 멀어서 가지 못하니 마음만 전하겠습니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안산 임시 합동분향소는 28일까지 6일 동안 운영되며, 희생자들을 추모할 수 있는 넓은 분향소를 원하는 유가족들의 요구에 따라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공식 분향소를 안산 화랑유원지에 설치키로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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