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선에서는 김현수와 칸투의 중심타선의 결정력이 돋보였다. 김현수는 4타수 2안타 1타점, 칸투는 4타수3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두 선수는 1-0으로 불안한 리드를 하던 4회 랑데부 홈런을 쳤다. 6회에는 칸투가 선두 타자로 나서 우중월 2루타를 터뜨렸다. 홍성흔의 볼넷으로 이어진 찬스에서 양의지와 오재원의 적시타, 그리고 김재호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3점을 추가,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반면 NC는 테임즈가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분전했지만, 나성범(4타수 무안타)과 권희동(2타수 무안타)의 침묵이 아쉬웠다. NC 선발 웨버는 두산 타선을 억제하지 못했다. 5이닝 6실점으로 좋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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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12승9패로 선두 넥센에 2게임 차로 다가서며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NC는 13승9패로 SK와 함께 공동 2위. 창원=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