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퍼거슨 전 맨유 감독이 자신의 제자인 라이언 긱스 맨유 임시 감독에게 힘을 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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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은 26일(한국시각) 영국 가디언 등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긱스가 맨유의 정식 감독이 되야한다. 그는 맨유에서 20년 이상 있었다. 긱스가 13세 일 때 내가 그를 데려왔다. 그는 맨유가 좋고 안좋을 때를 모두 경험했다. 그는 맨유 선수들이 정확히 무엇이 필요한지 알고 있다"고 밝혔다.
긱스는 데이비드 모예스 전 맨유 감독이 전격 경질 된 이후 팀의 지휘봉을 잡았다. 올시즌 남은 4경기동안 팀을 지휘한다. 맨유는 폴 스콜스, 니키 버트 , 필립 네빌 등 '클래스 오브 92'로 불리는 맨유 스타 출신들을 코치진에 앉혔다. 이들은 긱스와 함께 맨유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팀의 레전드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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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 감독도 '긱스호'에 기대가 크다. 그는 "그들은 모두 열심히 일하고 맨유를 이해하는 사람들이다. 아주 좋은 조합"이라고 덧붙였다.
긱스 역시 퍼거슨 감독에게 의지하고 있다. 긱스는 25일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내가 가장 먼저 전화한 사람이 퍼거슨 감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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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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