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이 레알 마드리드의 승리에 큰 기쁨을 드러냈다.
레알 마드리드는 30일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에른뮌헨과의 2013~2014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준결승 2차전에서 4대0으로 승리했다. 1차전 1대0 승리를 합쳐 합계 5대0으로 결승에 올랐다.
경기가 끝난 뒤 베일은 ITV와의 인터뷰에서 "오늘 승리는 내가 바로 세계에서 가장 큰 구단에 온 이유"라면서 "우승 트로피를 얻고 큰 경기에서 뛰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환상적인 경기 결과다. 열심히 뛰었다. 우리의 전술은 맞아떨어졌고 승리할 자격이 있다"고 밝혔다. 베일은 2-0으로 앞서던 전반 34분 카림 벤제마의 패스를 받아 단독 돌파로 뮌헨을 공략했다. 이어 호날두에게 패스, 팀의 3번째 골을 이끌어냈다. 베일은 "뮌헨은 항상 뒷공간이 있다"면서 "우리는 빠른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이런 상황이 너무나 좋다"면서 "우리는 100%를 다 쏟아냈다"고 기뻐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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