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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30일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인 '알리오(www.alio.go.kr)'에 304개 공공기관의 2013년 경영정보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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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보다 자산 증가가 많았다. 부채 비율은 219.6%에서 216.1%로 소폭 떨어졌다. 공공기관의 부채 비율이 하락한 것은 알리오 통계 작성 기간인 2009년 이후 처음이다. 하지만 이를 긍정신호로 받아들이기엔 무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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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공공기관은 5조3000억원의 순이익을 벌어들여 2012년의 1조6000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됐다. 공공기관이 흑자를 기록한 것은 2010년 4조2000억원 이후 3년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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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보상배율이 1미만이고 부채비율이 200% 이상인 재무취약 기관은 2012년 2개에서 지난해에는 4개로 늘었다. 해당 기관은 LH와 석탄공사, 한전, 광물자원공사 등이다.
공공기관 직원의 평균보수는 1.7%(113만원) 증가한 6700만원이었다. 한국거래소와 예탁결제원, 산은금융지주 등이 지난해에 이어 여전히 최상위권이다. 복리후생비 지원규모는 3.0%, 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 규모도 15.3% 감소했다. 지난해 공공기관의 임직원 정원은 3.2%(8321명) 늘어난 27만2000명을 기록했다. 신규 채용은 4.4% 증가한 1만7227명이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