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지난 30일 TV조선은 "세월호 침몰 초기 수사를 지휘하고, 현재 진도 팽목항에서 구조 작업 지원을 총괄하는 이용욱 해경 정보 수사 국장이 세모 그룹에서 장기간 근무했던 유병언 전 세모 그룹 회장의 장학생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단독 보도했다.
Advertisement
이후 해경청에 조선공학박사학위 소지자 특별자격으로 채용된 이 국장은 2012년 7월부터 해경 정보수사국장을 맡았고, 세모 근무 경력을 대외적으로는 숨겨온 것으로 전해졌다. TV조선에 따르면 그는 10년간 구원파 신도였다.
Advertisement
이 국장은 "실무자와 오너의 관계였을 뿐이다. 퇴사 후 유병언 회장이나 임직원들과 자리를 함께하거나 만나거나 전화를 한 일이 전혀 없다"고 부인했다. 또 해경 채용 과정에서 유 전 회장의 장학금 지원을 받은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Advertisement
하지만 해경은 오해의 소지를 없애기 위해 이 국장의 보직 이동이나 제기된 의혹에 대한 자체조사방안 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