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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할머니 논란, 당사자 “난 안산 주민…정치 무관” 불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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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할머니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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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할머니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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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할머니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할머니 오 씨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9일 세월호 사고 희생자들을 애도하기 위해 정부 합동분향소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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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 대통령은 분향소에서 한 할머니와 위로의 대화를 나눴다. 당시 시간은 일반인 조문이 불가능한 오전 8시 50분 경이었기에 해당 할머니 존재에 '연출설' 의혹까지 제기됐다.

이와 관련 세월호 참사 단원고 피해학생 유족이자 유가족대책위원회 공동대표 유경근 씨는 30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의 인터뷰에서 "실제 유가족이라면 실례가 되겠지만 이 할머니에 대해 어느 분인가 하고 수소문해 봤는데 희한하게도 아는 분이 없다"라고 말?다. 일부 네티즌들은 해당 할머니가 박사모 회원이라는 주장도 제기하고 있다. 과거 박 대통령 대선 유세 사진 속에 오 씨와 비슷한 외모의 여자가 목격됐고, 이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박사모 할머니"라는 사진과 글로 확산되고 있느 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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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논란의 당사자인 할머니 오 씨가 SBS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난 유가족이 아니라 안산 화랑유원지 근처에 사는 주민이다"라며 "박 대통령 오는 줄 모르고 조문을 갔다가 우연히 대통령을 만났다. 연출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또한 박사모 논란 질문에 오 씨는 "최근 10년 내 어떠한 정치행사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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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또한 "분향소에 조문객과 유가족이 섞여 있었고, 그 가운데 한 할머니가 대통령에게 다가와 인사를 해 위로한 것이다. 연출된 게 아니다"라고 밝히며 연출 논란에 대해 일축했다.

하지만 오 씨와 청와대 해명에도 불구하고 네티즌들의 설전은 계속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박근혜 할머니 논란, 어쩌다 청와대가 이런 것까지 해명하게됐나", "박근혜 할머니 논란, 민심이 흉흉한 것을 반영한다", "박근혜 할머니 논란, 청와대 연출설 도는 이 상황이 안타깝다" 등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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