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헬 카브레라(44·아르헨티나)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 공동선두에 올랐다.
카브레라는 3일(한국시각) 미국 샬럿의 퀘일할로 클럽(파72·7442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수확하면서 3언더파69타를 적어냈다. 이로써 카브레라는 중간합계 9언더파135타가 되면서 마틴 플로레스(미국)와 함께 공동선두가 됐다. 3위 저스틴 로즈(영국)와는 1타 차이다. 전날 2위를 기록했던 필 미켈슨(미국)은 2라운드서 3타를 잃어 30위로 추락했다.
재미교포 케빈 나는 2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기록,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로 공동 17위에 올랐다. 배상문은 1언더파 143타로 공동 39위, 양용은은 1오버파 145타(공동 59)로 부진했다. 지난주 취리히 클래식에서 PGA투어 첫 우승을 차지한 노승열과 최경주는 컷 탈락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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