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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구수는 109개였고, 볼넷 4개를 내줬다. 삼진은 4개를 솎아냈다. 전날까지 4연패의 수렁에 빠진 SK는 이날 김광현을 내세워 연패 탈출을 노렸다. 김광현은 제 몫을 해냈다. 3회를 제외한 매회 주자를 내보내면서도 실점을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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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에도 선두 황재균을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강민호 문규현 김문호를 잇달아 잡아내며 무실점 피칭을 이어갔다. 3회를 삼자범퇴로 처리한 김광현은 1-0으로 앞선 4회 2실점하며 역전을 허용했다. 선두 히메네스에게 좌전안타, 박종윤에게 우익수 오른쪽 2루타를 맞은 김광현은 황재균을 상대로 볼넷을 허용하며 또다시 무사 만루에 몰렸다. 강민호를 삼진처리했지만, 문규현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허용해 동점을 내줬다. 이어 김문호의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타구를 좌익수 한동민이 3루로 던져 2루주자를 포스아웃시키는 사이 3루주자가 홈을 밟아 다시 한 점을 허용했지만, 정 훈을 우익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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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