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거기 맞은' 윤희상 6이닝 무실점 완벽투 부활

by
급소를 맞는 아찔한 경험을 했던 윤희상(SK 와이번스)이 복귀전서 올시즌 최고의 피칭을 했다.

Advertisement
윤희상은 7일 인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서 선발등판해 6이닝 동안 단 2안타만 내주고 무4사구 무실점의 쾌투를 했다. 4-0으로 앞선 7회초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고 진해수에게 바통을 넘겨줬다.

윤희상은 지난달 25일 부산 롯데전서 선발등판해 1회말 첫 타자인 김문호의 타구에 급소를 맞고 곧장 병원으로 갔었다. 다행히 큰 부상이 아니었지만 곧바로 뛸 수는 없는 상태였고 엔트리에서 빠져 한동안 휴식을 취했다.

Advertisement
이 감독은 경기전 "솔직히 선수가 좀 더 쉬고 싶은 마음이 있었을 수도 있다. 하지만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 등판을 해줘 감독으로서 고마움을 느낀다"면서 그의 피칭에 기대를 했다.

낭심 보호대를 차고 등판한 윤희상은 이 감독의 기대에 100% 부응했다. 3회까지는 단 한명도 출루시키지 않았고 6회까지 86개의 공을 던지며 2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4사구도 하나도 없었고 삼진은 6개나 잡아냈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4㎞까지 나왔고 포크볼과 체인지업, 커브, 슬라이더 등 다양한 구종으로 삼성의 강타선을 무력화시켰다.

Advertisement
SK가 6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은 경기는 지난달 22일 인천 NC전 이후 처음이다. 윤희상의 호투속에 SK는 조동화의 2타점 적시타와 신현철의 2루타, 이재원의 솔로포 등으로 7회초 현재 4-0으로 앞서있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2014 프로야구 SK와이번즈와 삼성라이온스의 경기가 7일 인천문학야구장에서 열렸다. SK 선발투수 윤희상이 힘차게 볼을 뿌리고 있다.문학=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4.05.07/
Advertisement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