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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4'. 이는 그녀의 마지막 공연이었다. '피겨여왕'은 마지막까지 당당했다. 연기를 펼칠때도, 작별 인사를 건낼때도 씩씩했다. 그녀의 곁에 있던 '후배' 박소연, 김해진과 지켜보던 팬들이 눈물을 흘렸지만, 여왕은 덤덤히 마지막을 맞이했다. 모든 출연자가 퇴장한 뒤 김연아는 아쉬운 듯 혼자 빙판을 돌면서 두 손을 흔들었지만 울지않았다. 그녀는 그렇게 17년간의 선수생활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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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윌슨 아이스쇼 소감 기자회견 눈물에 네티즌은 "김연아-윌슨 아이스쇼 소감, 데이비드 윌슨과의 인연 최고의 파트너쉽", "김연아-윌슨 아이스쇼 소감, 김연아-데이비드 윌슨 서로를 만난 것은 행운", "김연아-윌슨 아이스쇼 소감, 데이비드 윌슨과의 우정 감동적"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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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은퇴 무대를 바라보는 심정은 씁쓸하기도 하고 달콤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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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를 위한 기대와 슬픔의 감정이 교차합니다.
연아가 안정적으로 편안하고 아름답게 또 우아하게 쇼를 해내는 것을 보며 뿌듯했습니다
인생에 있어 의미깊은 시간이었어요
제가 22년간 피겨스케이팅에서 안무가를 하면서 가장 특별하다고 생각한 두번의 관계가 있었는데
첫번째는 나의 좋은 친구 세바스찬, 두번째가 김연아였습니다. 칭찬과 격려, 그리고 잘했다고 포옹해주고 싶어요
연아가 토론토를 떠났을 때는 그가 너무 그리워서 아이처럼 운 적도 있었어요
제게 어머니가 들려준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머니는 나를 키운 이유에 대해 자신의 곁에 두기보다 세상에 내보내기 위해서라고 이야기했는데
바로 그 마음이 내가 지금 연아를 대하는 심정입니다. 연아가 앞으로 어떻게 진전해 나갈지 그 행보가 무엇보다 기대되요.
지난 시간동안 김연아와 유지해온 관계가 무엇보다 좋았습니다.
"너의 안무가로서 함께 할수 있었던 것은 내 인생 최고의 경험이었어"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