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룡(수원)이 최종 엔트리 발탁에 기쁨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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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룡은 8일 2014년 브라질월드컵 최종 엔트리 발표 직후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무한한 영광이다. 선수 생활 하면서 1번도 참가하기 어려운 월드컵을 2회 연속 나간다고 생각하지 가슴이 벅차고 더욱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정성룡은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 주전 수문장으로 활약했다. 현재는 김승규(울산)와 치열한 주전 경쟁을 펼치고 있다.
그러면서도 정성룡은 일단 소속팀의 경기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아직 소속팀 경기가 1경기 남겨놓고 있다. 지금은 10일에 있을 상주전만 생각하겠다"며 "상주전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거둔 뒤 좋은 모습으로 파주에 들어가겠다"고 했다. 이어 "파주에 들어가서는 혼신의 힘을 다해서 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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