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6호선 합정역 내부에서 연기가 나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소방당국과 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10일 오후 5시 2분께 지하철 6호선 합정역 지하 2층 환기실에서 연기가 피어올라 승강장 쪽으로 펴졌다.
당시 승강장에서 근무 중이던 공익근무요원이 냄새를 맡고 119에 신고했으며, 양방향 열차를 기다리던 승객 100여명이 역사 밖으로 대피했다.
또한 합정역 역사를 통제하며 오후 5시 5분께부터 16분간 6호선 열차를 무정차 운행했다.
화재는 30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으며, 현재 양방향 모두 정상 운행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환기구 공사를 하던 근로자들이 글라이더로 철근 절단 작업 중 스파크가 튀면서 연기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합정역 환기실 화재를 접한 네티즌들은 "합정역 환기실 화재, 큰 사건 아니라 다행", "합정역 환기실 화재, 헤프닝이었지만 간담 서늘", "합정역 환기실 화재, 사건사고 많은 주말이네", "합정역 환기실 화재, 인명피해 없어 제일 다행", "합정역 환기실 화재, 안전전검 철저히해주길"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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