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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지역 일간지 교토신문은 박지성에 대해 "교토 상가에 많은 재산을 안긴 영웅"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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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이 교토 상가에게 특별한 이유는 지난 2003년 1월 1일 도쿄 요요기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가시마 앤틀러스와의 일왕배 결승전에서 동점골을 터뜨리며 팀의 2-1 역전승을 이끌었기 때문이다. 당시 2002 월드컵 직후 주가가 한창 뛰어올랐던 박지성은 12월 31일자로 계약이 종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소속팀에 대한 의리로 일왕배 결승전에 출전, 교토 상가에 처음이자 마지막 우승컵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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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은 지난 2000년, 명지대 재학 도중 J리그 교토 상가로 이적해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2002 한일월드컵에서의 대활약을 바탕으로 히딩크 감독과 함께 PSV 에인트호번으로 진출했고,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생애 최고의 시기를 보냈다. 박지성은 이후 QPR을 거쳐 친정팀 PSV에서 한 시즌을 더 뛴 뒤 지난 14일 은퇴를 공식 선언했다.
박지성 은퇴 기자회견 소식에 교토상가 옛 동료들 응원에 네티즌은 "박지성 은퇴 기자회견, 교토상가도 안타까워하네", "박지성 은퇴 기자회견, 교토상가 박지성 겸손 기억하고 있어", "박지성 은퇴 기자회견, 교토퍼플상가 응원" 등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