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테이토라는 나무가 있다. 가지에는 토마토가, 뿌리에서는 감자가 열리는 개량형 종자다. 한 나무에서 두가지 결실을 거두는 종자다. 피자업계에도 한 조각에 두가지 맛을 내는 신메뉴가 등장했다.
피자헤븐의 펌테이토 피자다. 하나의 피자에 반반씩 맛을 볼 수 있다는 기존의 하프앤하프와는 개념이 다르다. 펌테이토 피자의 안쪽은 갈릴포테이토가, 바깥쪽에는 단호박이 있다. 한 조각에 두가지 맛을 즐기는 신개념의 하프앤하프다.
펌테이토라는 이름도 피자나무에 포테이토와 단호박이 열린다는 생각으로 포테이토와 펌프킨의 합성어로 탄생했다. 피자헤븐 관계자는 "첫맛은 갈릭향 가득한 슈트링감자에 체다치즈의 짭짤한 맛이 일품이다"며 "먹다보면 달콤한 단호박볼이 입안에 한가득 퍼지는 맛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피자헤븐은 18인치(46㎝) 크기의 대형 사이즈에 유명 피자전문점과 비슷한 맛,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 모든 피자 메뉴의 씬크러스트 등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최고급 프리미엄 천연 치즈와 천연토마토를 사용한 농축소스를 사용해 피자헛, 도미노피자 등의 맛과 비교해도 뒤떨어지지 않는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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