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브라질월드컵 본선에 출전하는 32개국 중 잉글랜드 무대에서 뛰는 선수를 가장 많이 보유한 국가는?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 미러가 14일까지 32개국이 국제축구연맹(FIFA)에 제출한 예비엔트리 30인의 명단을 분석, 잉글랜드 무대에서 뛰는 선수를 가장 많이 보육한 국가 순위를 발표했다. 임대중인 선수는 원소속팀의 리그로 계산됐다.
H조에서 홍명보호와 대결을 펼칠 벨기에가 1위였다. 벨기에의 30인 예비엔트리 명단 중 13명이 잉글랜드에서 활약 중이다. 에당 아자르(첼시) 뱅상 콤파니(맨시티) 토마스 베르마엘렌(아스널) 얀 베르통언, 무사 뎀벨레, 나세르 차들리(이상 토트넘) 마루앙 펠라이니, 아드낭 야누자이(이상 맨유) 로멜루 루카쿠, 케빈 미랄라스(이상 에버턴)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강팀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는 선수들이 대부분이었다. 2위는 10명을 보유한 프랑스였다. 사미르 나스리(맨시티)가 최종엔트리에서 탈락했지만 디디에 데샹 프랑스 감독은 로익 레미, 마티유 드뷔시, 무사 시소코(이상 뉴캐슬), 파트리스 에브라(맨유), 올리비에 지루, 로랑 코시엘니, 바카리 사냐(이상 아스널) 마마두 사코(리버풀) 등 10명의 프리미어리거를 선발했다. 스페인과 네덜란드, 브라질은 각 7명씩 배출, 공동 3위에 자리했다.
한국은 공동 6위에 올랐다. 기성용(선덜랜드), 김보경(카디프시티), 박주영(왓포드), 윤석영(QPR),이청용(볼턴) 등 5명이 잉글랜드의 EPL과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활약 중이다. 나이지리아와 코트디부아르가 5명씩 보유해 한국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일본은 공동 19위에 머물렀다. 가가와 신지(맨유)와 요시다 마야(사우스햄턴) 등 2명이 잉글랜드 무대에서 활약 중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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