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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안타' NC 이종욱 "감독님, 코치님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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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잠실구장에서 프로야구 두산과 NC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가 열렸다. NC 이종욱이 5회 선두타자로 나와 두산 최병욱을 상대로 2루타를 날렸다. 통산 1,000안타를 기록한 이종욱이 2루에서 손을 들어보이고 있다.잠실=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4.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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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이종욱이 1000안타 고지를 밟았다. 이종욱은 스승들에게 공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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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욱은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원정경기에 6번-우익수로 선발출전해 4회와 5회 안타 1개씩을 날리며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전날까지 통산 998안타를 기록중이던 이종욱은 2안타를 추가하면서 한국프로야구 역대 68번째로 1000안타를 달성했다.

이종욱은 2-0으로 앞선 4회초 상대 선발 노경은을 상대로 중전안타를 날리면서 1,3루 찬스를 이어가게 만들었다. 5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좌중간으로 향하는 2루타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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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하는 등 이종욱은 좀처럼 타격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시즌 타율도 2할6리에 그치고 있었다. 1000안타도 달성했고, 모처럼 멀티히트를 기록하면서 타격 부진에서 벗어날 지 주목된다.

경기 후 이종욱은 "기록보다는 팀이 이기는데 집중했다. 타격 페이스가 좋지는 않지만, 타격코치님과 많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1000안타는 감독님과 타격코치님께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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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욱은 두산 시절 사제 지간이었던 김경문 감독, 김광림 타격코치와 NC에서도 함께 하고 있다. 현대에서 방출된 뒤 신고선수로 입단한 두산에서 새 야구인생을 살게 만들어준 스승들이다. 이들의 이름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해 보였다.


잠실=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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