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녀시즌 맨유의 주장 완장은 스트라이커 로빈 판 페르시가 찰 것으로 보인다. 천군만마를 얻었다. 이번주 내로 팀 지휘봉을 잡게 될 루이스 판 할 네덜란드대표팀 감독이다.
19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미러는 '판 할 감독이 판 페르시를 맨유 주장으로 역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판 할 감독은 18일 에콰도르와의 친선경기를 치른 뒤 동점골을 넣은 판 페르시를 칭찬했다. "판 페르시는 훌륭한 플레이를 펼쳤다." 이어 "판 페르시는 부상에서 돌아오고 있다. 환상적이고 믿기 힘든 골을 터뜨렸다. 부담스러웠지만 잘 극복해 기쁘다. 그는 좋은 주장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판 할 감독은 "항상 주장을 만들 때 전술에 대한 철학과 인생을 보는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나는 판 페르시와 같은 철학을 가지고 있다.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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