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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팀 선발투수의 투수전 양상으로 경기가 전개됐다. SK는 1회초 선두타자 조동화의 중전안타와 임 훈의 희생번트로 1사 2루 찬스를 만들었다. 스캇이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4번타자 이재원이 상대 선발 찰리를 상대로 좌전 적시타를 날리면서 선취점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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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의 균형은 8회 들어 깨졌다. 선두타자 안정광이 중전안타로 출루한 뒤, 조동화의 투수 앞 희생번트와 임 훈의 투수 앞 번트로 2사 3루가 됐다. 스캇의 볼넷으로 1,3루. 다시 4번타자 이재원이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날리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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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는 역전 찬스를 날리며 자멸했다. 나성범이 바뀐 투수 박정배를 상대로 번트를 대다 투수 플라이로 잡혔다. 이후 후속타 불발로 2루주자 이종욱을 불러들이지 못했다. 9회에도 선두타자 김종호의 좌전안타와 희생번트로 1사 2루 찬스를 맞았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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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선발 울프는 7이닝 동안 85개의 공을 던지면서 5안타 1실점을 허용하며 시즌 2승을 눈앞에 뒀으나,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9회말 2사 2루서 구원등판한 마무리 박희수가 구원승을 챙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