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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시즌과 비슷한 상황이다. 데이비드 모예스 전 맨유 감독은 파브레가스 영입을 원했었다. 맨유를 포함해 세 개 팀이 파브레가스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그러나 정작 선수의 선택은 바르셀로나와의 재계약이었다. 파브레가스는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 시절부터 꾸준하게 맨유의 영입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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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건은 '바이백(Buy Back)' 조항이다. 파브레가스는 전 소속팀 아스널과 바이백 조항을 맺었다. 파브레가스가 타팀으로 이적할 때 우선적으로 아스널과 계약을 맺을 수 있는 조항이다. 다만,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의 생각은 다르다. 이 조항의 활용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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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