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1위 박인비(26) 슬럼프가 심상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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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는 24일(한국시각)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RTJ골프장(파72·6521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에어버스 LPGA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4오버파 76타를 쳤다. 첫날 2오버파에 이어 중간합계 6오버파 150타를 친 박인비는 100위권으로 밀려났다. 컷 통과가 70위까지 정해져 있어 박인비는 컷 탈락했다.
세계랭킹에서 0.38점차 뒤져 2위에 머물고 있는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는 2라운드에서도 선두권을 유지했다. 따라서 이번 대회 결과에 따라 박인비는 58주째 지켜오고 있는 여왕 자리를 루이스에게 넘겨줄 가능성이 높아졌다. 2주간 휴식을 취했던 박인비는 흔들렸던 퍼팅감을 다시 찾는데 주력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도 퍼팅 때문에 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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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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