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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우승으로 이현구는 지난 스포츠서울배에 이어 대상 2연속 우승을 차지함과 동시에 19연승을 달리며 독보적인 위치를 확고히 했다. 이현구는 1700만원의 우승상금과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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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주는 김해팀의 완벽한 작전의 승리였다. 결승 진출 선수 7명중 이현구와 박병하, 박용범 등 3명의 김해팀 선수들이 출전해 유리한 고지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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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를 이어 박용범이 후미를 견제하며 박병하-이현구-박용범 순으로 4코너를 통과, 이후 이현구의 불꽃 추입력이 발휘되며 이현구를 마크한 박용범의 준우승으로 마무리됐다. 박병하는 선행후 버티기에 나서며 3위로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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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구는 순발력과 페달을 돌리는 회전력, 파워에서 국내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때 변칙적인 경주를 자주 보여 '럭비공'이라는 별명을 얻었으나, 올해들어 자신감이 붙으면서 최고의 한해를 보내고 있다.
한편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본부는 이번 스포츠조선 경륜대상 경주부터 우승상금을 330만원 올리고, 50인치 LED TV 등의 다양한 경품을 50여명 고객들에게 확대 제공하는 등 경륜팬들의 관심을 끌기위한 새로운 시도를 기획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