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년의 거포 매리 라미레즈가 코치 겸 선수로 그라운드에 돌아온다.
ESPN은 26일(한국시각) '매니 라미레즈가 시카고 컵스 산하 트리플A 아이오와 컵스에서 코치 겸 선수로 뛰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컵스의 테오 엡스타인 사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라미레즈는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오르지는 않을 것이다. 마이너리그 타자들의 멘토로, 선수로 자신의 임무를 수행할 것"이라며 "라미레즈는 우리팀의 젊은 유망주들에게 매우 유익한 멘토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선수보다는 주로 코치로 활약하게 될 것이란 뜻이다.
엡스타인 사장은 "만일 그가 타석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다른 팀으로 옮겨 메이저리그에 도전할 수 있겠지만, 우리팀에서는 선수보다는 코치로서의 역할을 더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라미레즈는 아이오와 컵스에 합류하기 전 애리조나주 메사의 확대 스프링캠프에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라미레즈가 마지막으로 메이저리그에서 뛴 것은 지난 2011년이다. 당시 탬파베이 레이스 소속으로 5경기에 출전했다. 그는 현역 시절 막판 토핑테스트에서 두 차례 양성 반응을 보여 출전금지 징계를 받은 바 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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