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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역시 출전 선수들은 총 상금의 10%인 6000만원을 기부하고, 주최사인 E1도 이와 동일한 금액을 기부한다. 뿐만 아니라 프로암 참가자 및 갤러리도 기부금 마련에 동참한다. 기부금은 장애인 복지시설과 골프 유망주 지원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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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8번째이자 올해 6번째 열리는 이번 대회는 치열한 우승 경쟁이 예상된다. 선수들의 경기력이 최상으로 올라왔고, 신인 선수들도 정규투어 적응을 마쳤기 때문이다. 지난주 끝난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우승자인 윤슬아(28)는 시즌 2승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 윤슬아는 "지난주 매치플레이를 통해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올렸다. 특히 퍼트와 아이언샷감이 무척 좋다. 또한 러프에서의 샷이나 다양한 구질의 샷을 시도하는 등 각종 기술을 연마해서 자신감이 더 붙었다"고 말했다. 이어 "마음을 여유롭게 가지는 것이 성적에 미치는 영향은 생각보다 크다. 스스로를 압박하면 절대 안 된다. 지금처럼 마음을 잘 다스려서 좋은 성적을 내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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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은 "E1 채리티 오픈에서 5년 만에 우승을 했기 때문에 나에게는 특히 의미 있는 대회다.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조금 부담이 되긴 하지만 다른 대회보다 잘 해야겠다는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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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보경은 "이번 대회는 참가 인원수도 많아졌고, 요즘 워낙 잘 치는 선수들이 많아서 걱정되지만 그런 것들은 최대한 생각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잘 쳐서 2연패를 하고 싶다"며 우승 욕심을 드러냈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