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안내렌즈삽입술, 하루만에 가능하다

by
시력교정술 도입 초창기만 해도 수술 종류가 라식과 라섹밖에 없어 고도근시나, 난시, 원시를 가진 사람들은 각막을 교정하는데 한계가 있어 수술을 하지 못했다. 라식라섹 조건이 맞지 않아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는 약 10~20% 정도로, 이들을 위해 개발된 수술이 안내렌즈삽입술이다.

Advertisement
ICL 안내렌즈삽입술은2~3mm 각막절개창을 만들어 홍채와 수정체사이에 특수렌즈를 삽입한다. 중심각막을 건드리지 않기 때문에 라식, 라섹과 달리 각막을 그대로 보존할 수 있어 시력이 많이 나쁜 초고도근시 환자 또는 각막이 얇은 환자들에게 적합하다.

또한 퇴행의 걱정 없이 교정시력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으며, 혹시라도 수술 후 문제가 생길 경우 삽입된 렌즈를 제거하면 수술 전 상태로 복구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어 시력교정수술의 안정성을 중시하는 이들에게 추천되고 있다.

Advertisement
다만 수술 1주일 전 홍채절개술을 받아야 한다는 단점이 있는데 홍채절개술은 레이저로 홍채에 작은 구멍을 뚫는 시술로, 렌즈 삽입 후에 안구 내 방수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다. 이는 안압 상승이나 녹내장 유발 위험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지만, 시술 후 통증이나 빛띠현상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일부 환자들은 수술 자체를 두려워하기도 한다.

최근에 도입된 아쿠아ICL렌즈삽입술은 홍채절개술 과정이 필요 없어 환자들의 두려움은 없애고 편의성은 높인 수술법이다. 렌즈 중심부에 직경 360㎛ 크기의 홀(hole, 구멍)이 있어 방수의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홍채절개술이 필요 없고, 이로 인해 검사당일 수술까지 가능해졌다.

Advertisement
더불어 홍채절개술 시행 후 나타날 수 있는 빛 띠 현상(시야에 불투명한 흰줄이 보이는 현상)이나 홍채 구멍 막힘으로 인한 안압 상승 등의 증상이 발생하지 않아 렌즈삽입술을 고려하고 있는 환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쿠아ICL은 홍채 뒤쪽 공간에 삽입되는 후방렌즈의 한 종류로, 홍채 앞쪽으로 삽입되는 전방렌즈에 비해 상대적으로 눈 구조물에 대한 부담이 적어 많이 사용되고 있다. 홍채 뒤쪽 공간으로 렌즈가 삽입되기 때문에 눈 속 공간을 정확하게 측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사이즈를 잘못 측정해 렌즈가 뒤쪽 수정체를 건들면 1% 미만의 확률로 백내장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Advertisement
이종호 서울밝은세상안과 대표원장은 "어떤 수술이든 100% 부작용이 없는 수술은 없기 때문에 보수적인 안전기준과 철저한 정밀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특히 렌즈삽입술은 눈의 크기보다 작은 렌즈를 삽입할 경우 수정체와 접촉이 많아지면서 백내장이 생길 수 있고, 반대로 렌즈 사이즈가 클 경우 방수의 흐름이 나빠져 녹내장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렌즈삽입술을 고려할 때는 안전성에 초점을 두는 것이 수술 성공률을 높이는 지름길"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는 이달 초 국내 의원급으로는 최초로 JCI재인증을 획득했다. 이에밝은세상안과는 '6년 연속 월드베스트' 선정과 더불어 JCI 안전관리 기준까지 확보, 세계적 수준의 ICL 렌즈삽입술 시행 병원으로 인정받았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Advertisement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