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의 골키퍼 우카시 파비안스키(29)가 기성용(스완지시티)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스완지시티는 29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파비안스키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4년이다. 아스널에서 폴란드 국가대표 동료인 슈체스니에 밀려 벤치를 지킨 그는 FA(자유계약신분)가 되자 이적을 결심했고, 7월 1일자로 스완지시티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스완지시티는 선덜랜드로 임대를 떠났던 기성용의 원소속팀이다. 기성용이 브라질월드컵이 끝난 뒤 이적을 하지 않고 잔류한다면 파비안스키와 기성용은 한 티에서 뛰게 된다.
스완지시티에서 새 출발을 하게 된 파비안스키는 "이적을 하게 돼 기쁘다. 다음시즌이 기대된다. 스완지시티는 항상 즐거운 경기를 하는 팀이다. 이제 팀의 일원이 되고 싶다"며 이적 소감을 밝혔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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