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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부터 쉽게 경기가 풀렸다. 상대 선발 금민철이 볼넷 3개를 범해 1사 만루가 됐고, 테임즈는 금민철의 4구째 높은 123㎞짜리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그랜드슬램을 터뜨렸다. 높은 코스로 밋밋하게 들어온 변화구를 제대로 공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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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은 2회 선두타자 박병호를 볼넷으로 내보낸 뒤, 2사 후 윤석민에게 중전안타를 맞았다. 문우람에게 중전 적시타를 허용해 첫 실점했다. 3회에도 서건창 이택근에게 연속안타를 맞고 무사 1,3루 위기를 맞았고, 유한준을 삼진으로 돌려 세웠지만 박병호에게 1타점 좌전 적시타를 맞고 추가실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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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점차의 아슬아슬한 리드. NC 타선은 7회말 추가점을 뽑았다. 선두타자 테임즈가 우측 담장을 맞히는 2루타를 날린 뒤, 모창민의 희생번트로 1사 3루가 됐다. 곧바로 박민우의 우전 적시타가 나와 쐐기점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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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선발 금민철은 ⅓이닝 4실점으로 무너지면서 패전투수가 됐다. 뒤이어 등판한 김대우가 4⅔이닝을 무실점으로 막는 호투를 선보였으나, 넥센은 초반 실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패배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