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수아레스(리버풀)가 무서운 회복속도를 보이고 있다. 부상으로 수술을 받고도 2014년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 출전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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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통신에 따르면 우루과의 대표팀의 주치의인 알베르토 판 박사는 "수아레스가 하루에 두 번씩 팀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통증 없이 스트레칭과 러닝을 하고 있다"면서 "지금부터는 수아레스의 훈련 강도를 두 배로 높일 것이다. 코스타리카와의 월드컵 첫 경기에도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우루과이의 조별리그 첫 경기는 6월 15일 열린다.
극적인 반전 드라마다. 수아레스는 지난달 23일 대표팀 훈련을 하던 도중 왼쪽 무릎 반월판 연골을 다쳐 수술대에 올랐다. 회복까지 최소 4주가 걸린다. 타바레스 감독은 수아레스를 최종엔트리에 포함시키며 회복을 기다렸다. 그만큼 수아레스에 대한 기대감이 컸다. 수아레스는 올시즌 31골을 넣으며 세계 최고 공격수 반열에 올랐다. 특히 우루과이가 잉글랜드, 이탈리아, 코스타리카와 함께 '죽음의 조'인 D조에 속해 조별리그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수아레스의 공격력이 절실한 상태다. 타바레스 감독의 바람대로 수아레스는 빠르게 회복했고, 월드컵 출전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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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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