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야구를 평정하고 메이저리그로 건너간 뉴욕 양키스의 선발 다나카 마사히로(26)은 데뷔 두 달 만에 아메리칸리그 이달의 투수상을 수상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는 4일(한국시각) 다나카가 5월 투수상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그가 보여준 성적은 놀라웠다. 상을 받을 자격이 충분했다.
다나카는 지난 5월 6경기에 선발 등판, 5승1패, 평균자책점 1.88을 기록했다. 한차례 완투. 43이닝 동안 삼진을 42개 잡았고, 볼넷은 6개 내줬다.
다나카는 지난달 21일까지 정규리그 42경기(일본에서 34경기 포함)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비록 시카고 컵스전에서 패전을 기록하면서 그 기록은 중단이 됐다.
다나카는 올해 메이저리그 11경기 선발 등판에서 모두 퀄리티스타트(QS)를 기록하고 있다. 메이저리그 역사에서 가장 긴 연속 QS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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