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운 공약, 안양시장 재검표 소동 후 당선자 확정 '공약이 궁금해'
안양시장 재검표 결과 접전 끝에 새누리당 이필운 후보가 당선됐다.
5일 오전 안양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실시된 만안구 개표장에서는 개표종료 직전 박달1동 3투표소 투표함과 4투표소 투표함이 득표수를 별도 입력하지 않고 3투표함으로 중복 처리된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새정치민주연합 참관인은 부정개표 의혹이 있다며 전면 재검표를 요구했고, 만안구선관위는 회의를 통해 오전 8시10분부터 재검표가 진행했다.
당시 개표율 97.6%에 새누리당 이필운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최대호 후보가 485표의 근소한 차이를 보이고 있었기 때문.
하지만 재검표 결과 최대호 후보의 역전극은 펼쳐지지 않았다. 새누리당 이필운 후보가 139,840표(50.2%)를 얻었고, 새정치민주연합 최대호 후보는 138,909표(49.8%)를 얻어 931표라는 근소한 차이로 안양시장에 당선됐다.
17대 '진심공약'을 펼친 이필운 당선인은 경제와 일자리, 문화예술과 생활체육 등 4개 분야 정책공약을 내세웠다. 특히 안양의 각계각층과 진솔한 대화를 통해 정책공약을 함께 만들어가는 '진짜시장 이필운의 진심토크' 등을 통해 말뿐이 아닌 지킬 수 있는 약속만을 선별해서 만들어졌다고 강조하며 "지역경제가 살아나야 일자리가 생겨나고, 일하는 사람이 늘어나야 안양의 미래가 밝아진다. 한류문화콘텐츠와 미래형 창조산업으로 안양경제를 살찌우고, 문화예술과 생활체육이 살아 숨 쉬는 신바람 나는 힐링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는 공약을 밝혔다.
이에 이필운 안양시장 당선자는 "개혁과 소통으로 더 좋은 안양을 만들겠다. 반드시 약속을 지키고 실천하는 '진짜시장'의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며, "약속을 지키는 '깨끗한 변화'로 시민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어 "깨끗한 안양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신뢰와 믿음을 보여준 시민의 소중한 뜻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필운 공약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양시장 이필운 공약 꼭 지켜질 수 있길", "치열한 접전 끝 안양시장 이필운 공약 꼭 지켜주세요", "안양시장 이필운 공약 안양시민들과 소통하는 정책 펼칠 것", "안양시장 이필운 공약 보면 안양의 미래가 밝다", "안양시장 이필운 공약 근소한 차이로 이겼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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