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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박인비(26)는 9일 끝난 LPGA 투어 매뉴라이프 LPGA 파이낸셜 클래식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시즌 첫 승이자 통산 10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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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59주 동안 세계랭킹 1위를 지키던 그는 지난주 루이스에게 1위를 내줬다. 박인비는 "정상 탈환에 대한 욕심이 없다면 거짓말"이라면서 "최대한 일찍 되찾고 싶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해야 한다는 걸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LPGA 투어에서 10승을 채웠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면서 "올해 첫 승을 올린 것에 만족하고 앞으로 큰 대회가 많으니 컨디션 조절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그 '큰 대회' 중 하나가 바로 오는 19일부터 열리는 US여자오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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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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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기다렸던 2014 시즌 첫승이다. 작년 US오픈 이후 우승이 없어서 아무래도 조금한 마음이 있었다.
2) 올해 LPGA 투어에서는 우승이 다소 늦었는데..이번 대회에서는 어떤 부분이 달랐는지? 특히 잘된 부분은?
=> 작년 시즌 이후 아무래도 스스로에 대한 기대치도 높았고, 주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것 같아 압박감을 느꼈던 것 같다.
그래서 조급한 마음이 있었다. 이번주에는 작년 퍼팅 자세나 스트로크를 비디오 플레이로 연구했다.
작년에 어떤 플레이를 했는지 기억해 내려고 했고 작년의 스트로크를 심상하며 플레이했다.
올해 시합 중 퍼팅 스트로크가 첨으로 마음에 들었다.
3) 2타 차 2위로 4라운드 시작하면서 역전이 가능할 거라 생각했나? 언제쯤 우승 예감이 왔는지?
=>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하면서 코스 자체가 워낙 버디 기회가 많았기 때문에 잘하면 역전 우승도 가능하다고 생각했다.
무엇보다 오랜만에 온 기회였기에 놓치고 싶지 않았다.
4) 세계랭킹 1위를 내준 상태인데..정상 탈환에 대한 욕심은?
=> 욕심이 없다면 거짓말이다. 최대한 빠른 시일 내 되찾고 싶고 그러기 위해선 더욱 더 열심히 해야 하는 것을 알고 있다.
매년 선수들의 기량이 좋아지기 때문에 스스로도 계속 발전해야 한다.
5) LPGA 10승을 기록했는데 소감은?
이제 10승을 채우게 되었는데 아직 갈길이 멀다고 생각한다. 올시즌 첫 단추를 잘 끼웠다는데 큰 만족을 느끼고 앞으로 큰 대회가 많으니
컨디션 조절에 최대한 신경을 쓰겠다.
6) 다음 대회가 지난해 우승한 US여자오픈인데 이에 대한 각오는?
> 올해 가장 기다렸던 시합중 하나다. US오픈코스는 개인적으로 나의 골프 스타일과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
US오픈 전주의 우승으로 좋은 에너지와 자신감까지 더해 졌기 때문에. 한번 좋은 성적 내보겠다.
7) 올해 남은 대회에서 목표는?
브리티시 오픈 우승과 세계랭키 1위 탈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