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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프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화려한 코칭스태프. 일본 무대에서 잔뼈가 굵은 김평옥 총감독을 필두로 정덕화, 김영주, 이지승, 박영진, 조문주, 정은순, 권은정, 김은경 등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여자농구의 레전드 스타들이 모두 모였다. 김영주-정은순, 박영진-김은경, 정덕화-권은정, 이지승-조문주 코치가 한 조를 이뤄 4개 코트에서 각각 선수들을 지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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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까지 청주 KB스타즈 감독직을 역임한 정덕화 코치의 지도는 어린 꿈나무들에게 꿈과 같은 일. 정 코치는 "많은 것을 가르쳐주기 위해 준비해왔다. 선수들의 수준을 보고 지도 방식을 조금씩 바꿔야 할 것 같다"며 "어린 학생들이 열심히 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고 대견하다.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정 코치는 "여기서 실력이 확 늘 수는 없다. 하지만 평소 듣지 못하던 용어 하나라도 배워간다면 선수들에게 소득이 있는 것"이라며 "5일 동안 최대한 많은 것을 배워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양구=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