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용오름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서 발생한 회오리바람이 용오름인 것으로 밝혀졌다.
11일 기상청은 "전날 일산지역에서 발생한 회오리바람은 용오름이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기상청은 "이번 용오름 현상은 지금까지 파악한 피해유형과 당시 주변 지역의 방재기상관측장비의 풍속으로 볼 때 미국에서 사용하고 있는 토네이도 등급인 후지타 등급 EF0 이하의 강도를 가진 현상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용오름이란 지표면 가까이에서 부는 바람과 비교적 높은 상공에서 부는 바람의 방향이 서로 달라 발생하는 기류현상으로, 일산에서는 최대 12km 높이까지 발달한 것이다.
앞서 일산은 용오름 현상으로 인해 비닐하우스 21곳이 붕괴됐으며, 일부 지역이 정전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또 여든 살 A씨가 날아온 파이프에 맞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기도 했다.
일산 용오름으로 밝혀진 회오리바람 토네이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일산 용오름-회오리바람-토네이도, 토네이도 아닌 용오름이었구나", "일산 용오름-회오리바람-토네이도, 이게 용오름이었다니", "일산 용오름-회오리바람-토네이도, 강한 바람이라고 해서 용오름인지 알았어", "일산 용오름-회오리바람-토네이도, 용오름도 강한 바람이 발생하는거구나", "일산 용오름-회오리바람-토네이도, 일산 지역 주민들 당황스러웠겠다", "일산 용오름-회오리바람-토네이도, 국내 관측 사상 8번째라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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