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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기상청은 "10일 오후 7시30분경에 최대 시간당 70mm 이상의 강한 호우를 유발할 수 있을 정도로 비구름이 가장 강하게 발달하면서 용오름(강한 회오리바람)이 발생했다. 당시 구름 정상 부근의 고도는 지상 12km까지 매우 높게 발달해 대류권을 넘어 성층권 하부까지 도달한 것으로 관측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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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10일 오후 7시쯤 경기도 고양시 장월 나들목 부근 한강 둔치에서 발생한 회오리 바람은 약 10분 만에 동네를 초토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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