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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의원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신임 국무총리로 내정된 문창극 후보자의 2011년도 교회 간증 발언이 친일 논란이 이는 것에 대해 "문창극 총리 후보가 언론에 일방적으로 당하는 모습을 도저히 못보고 있겠다. 그의 온누리교회 1시간 강연을 들어보니 그의 역사관이 아주 낙천적이고 건강함을 알 수 있었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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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대중의 상식을 뛰어 넘는 파격적이고 창의적인 발상이 늘 필요하다"며 "문창극의 위안부 사과 필요 없다는 의견도 그런 저널리스트의 파격으로 이해된다"고 위안부 발언 논란에 대해서도 대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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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350명의 남로당 제주도당 무장대가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정부수립을 방해하기 위하여 12개 지서와 우익단체들을 공격한 명백한 무장 폭동이다. 4.3을 민중항쟁으로 규정하는 사람들은 사실상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는 사람들"이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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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는 지난 2011년과 이듬해, 서울의 한 교회에서 장로 자격으로 특강을 하던 중 일제 식민 통치와 남북 분단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주장하면서 우리 민족을 비하하는 취지의 말을 한 사실이 확인돼 파문이 일고 있다.
또 문 후보자는 "조선 민족의 상징은 게으른 거야. 게으르고 자립심이 부족하고 남한테 신세 지고 이게 우리 민족의 DNA로 남아 있었던 거야"라며 과거 우리 민족성을 문제 삼는 발언도 했다.
반면 일본이 이웃나라인 건 하나님이 내린 지정학적 축복이라고 높게 평가했다. 8·15 광복은 독립운동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이 해방을 가져다준 것이라고 말했다. 그의 막말은 2012년에도 이어졌다. 문 후보자는 "어느 날 갑자기 뜻밖에 갑자기 하나님께서 우리한테 해방을 주신 거다. 미국한테 일본이 패배했기 때문에 우리한테 거저 해방을 갖다 준 거다"고 언급했다. 또 제주 4·3 민중항쟁을 폭동으로 규정한 반면, 친일파 윤치호는 옹호하는 발언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