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메시' 지소연(24·첼시레이디스)이 홍명보호를 향한 뜨거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지소연은 지난 15일 국내에서 2주간의 짧은 휴식을 끝내고 첼시로 출국했다. 2주동안 인터뷰, 화보촬영, 후원사 푸마의 풋살 이벤트 행사, 사인회 등 일정들로 눈코뜰새없이 바빴다. 홍명보호의 튀니지 평가전, 여자축구 WK-리그도 현장에서 '직관'했다. 지소연은 출국날 아침까지 잉글랜드-이탈리아전을 열혈관전했다.
가나와의 평가전 패배 등 최근 부진에도 믿음은 굳건했다. "평가전은 평가전일 뿐이에요. 일본도 평가전은 잘했지만, 결국 코트디부아르한테 졌잖아요. 실전에서 준비한 것을 얼마만큼 보여줄 수 있는가가 중요한 거죠. 본선에서 우린 틀림없이 잘해낼 거예요." 아시안게임, 홍명보호 자선축구 현장에서 어릴때부터 보며 함께 성장해온 구자철 이청용 윤석영 김승규 등 홍명보호 절친 오빠, 동료들을 향해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영국 가서 오빠들 응원하려고 노트북도 샀어요. 거금을 투자했으니 꼭 잘하라고 전해주세요"라며 웃었다. "부담 갖지 말고 편안하게, 자신의 플레이를 보여주셨으면 좋겠어요,. 부상 조심하시고요. 틀림없이 16강 진출할 거라 믿습니다."
전영지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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