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희영 CJ 브랜드전략 고문, 19일 검찰 소환...5억원 조세포탈 혐의
케이블채널 올리브TV '마스터 셰프 코리아3'(이하 마셰코3) 심사위원인 노희영 CJ 브랜드 전략 고문이 조세포탈 혐의로 검찰 출석을 통보받았다.
18일 서울서부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조남관)는 노희영 고문이 수십억 원대 허위 세금계산서 작성과 조세 포탈 혐의가 포착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노희영 고문은 자신이 운영하는 H 컨설팅펌을 통해 CJ그룹 계열사들과 거래하는 과정에서 용역비를 부풀려 정산하는 등의 방법으로 48억 원에 이르는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행해 개인소득세 5억 원을 탈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는 지난 4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CJ그룹 계열사에 대한 세무조사를 하던 중 이 같은 혐의를 포착해 노희영 고문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하면서 이루어졌다.
이에 검찰은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 등을 바탕으로 조사를 벌였으며, 노희영 고문에게 오는 19일 검찰에 출석하라고 통보했다.
노희영은 지난 2003년 어머니 명의로 해당 컨설팅펌을 세우고 지난해 6월까지 운영하다 폐업처리한 뒤 다시 본인 명의로 업체를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CJ그룹 계열사들이 H 컨설팅펌에 과도한 컨설팅 비용을 지급했는지 여부와 컨설팅 비용으로 받은 금액이 어느 계좌로 흘러 들어갔는지를 집중 수사할 전망이다.
많은 네티즌들은 노희영 조세포탈 혐의 소식에 "노희영, 조세포탈 깜짝 놀랐네요", "노희영이 무려 5억원 조세포탈?", "노희영, 진짜 조세 포탈이면 무서운 여자", "노희영, 조세포탈 금액이 엄청나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2010년부터 CJ그룹에서 외식사업총괄 브랜드전략 고문을 맡아온 노희영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3년 연속 '마스터 셰프 코리아'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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